[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성보화학은 올해 뛰어난 방제효과를 기본으로 약해 우려가 없고, 환경에 안전한 신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애니탄’ 입상수화제는 신규물질로 곰팡이성 병해 방제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앙동시처리제인

‘치트키’ 입제는 포장단위가 3kg이 아니라 1kg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 ‘애니탄’ 입상수화제

신규물질 살균제 ‘애니탄’ 입상수화제는 곰팡이성 과수병해 전문약제로 플루트리아폴이 주성분이다.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식물체 조직으로 빠르게 스며들어 내부에 감염된 병원균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조직 내에서 유효성분이 물관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동함으로써 약제가 살포되지 않은 신초나

새로운 조직에도 강력한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약해 우려도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에스페로’ 분산성액제

‘에스페로’ 분산성액제는 다양한 해충에 살충활성이 우수한 나방,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다.

뛰어난 살충효과로 저항성을 나타내는 나방이나 총채벌레에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접촉되거나 섭식한 해충은 12시간 내 치사하는 빠르고 강한 살충력으로 해충의 섭식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중단시키고 치사시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꿀벌 등 유익충에는 안전하다.

# ‘치트키’ 입제

이앙동시처리에 최적화된 ‘치트키’ 입제는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되고 사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잔효력으로 중간낙수 이후에도 약효를 50일 가량 안정적으로 지속시킨다. 물 속에서 확산이 빠르고,

약해 우려도 없다. 벗풀,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등 다년생 잡초의 발생 억제효과가 뛰어나다. 1kg 제형으로도

3kg을 처리한 것과 동일한 약효를 나타내 보관이나 이동 등 사용이 편리하다.

# ‘페리맥스’

 달팽이 방제 전문 유기농업자재 ‘페리맥스’는 달팽이가 좋아하는 고급밀과 천연 유인제를 사용해 유인효과와

살충효과가 뛰어나다. 약제를 먹으면 달팽이가 24시간 이내에 빠르게 섭식활동을 멈추고 치사해 작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내우성이 우수해 강우나 습기에도 제품의 형태를 오래 유지한다. 농약이 아닌 인산철 성분으로

작물 재배기간 중 아무 때나 처리가 가능하고, 환경에도 안전하다.

이한태 기자  lht0203@aflnews.co.kr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489